[월간한국인] 몸의 균형을 되찾는 것이 탈모의 근본 치료!

작성자

여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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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국인 2015.07월호 내용 발췌]

몸의 균형을 되찾는 것이 탈모의 근본치료

탈모는 원인이 다양하다. 기후변화가 극심하고 건조한 봄에 수분과 영양을 잃은 두피에서 속절없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환절기 탈모, 두피에 유달리 피지분비량이 많은 경우에는 피지가 영양공급과 순환기능을

떨어뜨려 두피 여러 곳이 붉게 충혈되고 트러블이 생기고 급기야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도 발병한다.
10여년동안 탈모에 관한 수많은 임상 치료를 한 여진주 원장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양한 이유로

내부 장기가 악화되고 두피면역력과 순환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로 발생한다. 따라서 단순한 두피 케어를 넘어서
신체 내외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내부의 독소를 없애주고 더불어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두피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중장년층 남성에 국한되는 것으로 치부되던 탈모가
20대와 30대 젊은 남성과 여성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해 두피가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모근이 가늘어지고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해

결국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에 지루성 두피염의 조기치료를 권하면서 여진주원장은 "지루성 두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낭에서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침치료와 피부 재생을 돕고 염증을 없앰으로써 건강한 모공을 만들어 주는

피부질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탈모는 단시간 내에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장기적이면서

점진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정기검사나 상담을 통해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료가 된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평생 관리하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여진주 원장은 강조한다.
한방내과 전문의인 여진주 원장은 대한예방한의학회 이사, 대한피부미용재생학회 정회원, 대한스트레스학회 정회원,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꾸준한 임상 연구물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어

학계에서도 조명받는 한의사이다. 네이버 탈모까페 '이마반'의 한방주치의로 환자들의 수많은 고민을 상담해주면서
'의술은 인술'이라는 의료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탈모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현대병이 되었기 때문에 방치하면 사회적 비용도 상승된다. 탈모 전조증상이 의심되는 즉시

검사물 통해 탈모 진행속도를 정확히 확인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 진행을 막는 것이 탈모 예방을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